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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기분 상하지 않게 해주세요

김열방 지음

책 소개

성령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말과 행동을 돌아보는 신앙 묵상서입니다. 그분을 근심하게 하는 태도를 내려놓고, 사랑과 순종으로 응답하는 일상의 실천을 이야기합니다.

목차

성령님은 참으실 뿐 무디신 분이 아니다 성령님은 실제로 살아 계신 인격이시다 아, 내 안에 성령님이 실제로 살아 계신다 성령님은 힘이나 기운이 아니라 인격이시다 인격이시기에 기뻐하시고 근심하시고 탄식하신다 성경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근심하신다는 말은 그만큼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나는 오랫동안 성령님을 능력의 도구로만 여겼다 성령님을 무시하면서 은혜만 구하던 시절이 있었다 예수님이 다 이루셨기에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셨다 성령님은 세 들어 사는 손님이 아니라 집주인이시다 주인을 손님처럼 대하면 기분이 상하신다 성령님을 그것이라 부르지 말고 그분이라 불러라 이름을 불러 드리는 순간 관계가 달라진다 나는 아침마다 성령님께 인사부터 드린다 성령님은 억지로 시키지 않고 조용히 권하신다 조용하신 분이기에 그만큼 쉽게 밀려나신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말씀의 참뜻 아나니아는 성령님을 속이려다 그 자리에 엎드러졌다 성령님은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니라 다 아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을 항상 거스르는 습관이 있다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마라 성령 충만은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오직 믿음이다 생수의 강은 이미 당신 안에 흐르고 있다 목마르지 않는 것이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이다 성령님, 오늘도 기분 상하지 않게 해주세요 성령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들을 버리라 성령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거짓이다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의 앞뒤를 함께 읽으라 악한 말 한마디가 성령님의 얼굴을 흐리게 한다 남을 헐뜯는 자리에는 성령님이 앉지 않으신다 원망과 불평은 성령님을 가장 지치게 한다 억만 번이나 불평하지 말고 억만 번이나 감사하라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성령님을 가두는 감옥이다 당신을 힘들게 한 그 사람을 억만 번이나 용서하라 쓴 뿌리는 남을 찌르기 전에 나를 먼저 찌른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은 채 잠들지 마라 율법주의는 성령님을 가장 슬프게 하는 가르침이다 행위로 의로워지려는 순간 은혜가 밀려난다 다 이루신 일을 아직 안 이루어진 것처럼 대하지 마라 조급함은 성령님의 걸음을 앞질러 가는 죄다 내 방법을 고집하면 성령님은 조용히 물러서신다 성령님보다 사람의 눈치를 먼저 보지 마라 두려움은 믿음의 반대말이고 성령님의 반대편이다 음란한 생각은 성령님이 계신 성전을 더럽히는 일이다 무의식의 방까지 남김없이 깨끗하게 청소하라 습관이 된 작은 불순종이 결국 큰 담을 쌓는다 성령님을 시험하지 말고 처음부터 신뢰하라 감동을 미루면 그 감동은 이내 흐려진다 오늘 버려야 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주인이 바뀌면 사는 법이 바뀐다 나는 순간마다 성령님께 주인 자리를 돌려 드린다 인정하는 순간부터 성령님이 일하기 시작하신다 큰일보다 작은 일에서 먼저 주인으로 모시라 밥상 앞에서도 성령님과 함께 앉으라 운전대를 잡을 때도 성령님께 여쭈라 성령님과 함께 책을 읽고 성령님과 함께 글을 쓰라 부엌에서 드리는 예배가 강단의 예배보다 못하지 않다 성령님을 모신 사람은 혼자 결정하지 않는다 내 계획을 내려놓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된다 성령님은 막으시는 방식으로도 인도하신다 닫힌 문까지 세어 보는 사람이 인도하심을 안다 성령님이 주인이시면 조급할 이유가 없다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다 성령님과 함께라면 광야도 학교가 된다 성령님을 모신 가정은 공기부터 달라진다 아내와 남편 사이에도 성령님을 초대하라 자녀에게 성령님을 소개하는 것이 최고의 유산이다 일터에서도 성령님을 사장으로 모시라 크게 생각하라, 성령님은 작게 일하지 않으신다 끝에서부터 시작하면 성령님이 길을 여신다 성령님이 주인이신 인생에는 막다른 길이 없다 성령님께 여쭈면 억만 배로 지혜로워진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가 내 인생을 바꾸었다 묻는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님을 인정하는 일이다 여쭙지 않은 자리에서 사람은 반드시 넘어진다 기브온 사람들 앞에서 여호수아가 놓친 한 가지 생각으로만 묻지 말고 입을 열어 여쭈라 성령님은 크기에 맞게 묻는 사람에게 크게 답하신다 나는 한 글자를 배우는 일에도 여쭈었다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는 학력과 아무 상관이 없다 천재적인 지혜는 일천 번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이다 지혜를 구하면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신다 성령님의 음성은 대개 조용한 생각으로 찾아온다 음성과 내 생각을 분별하는 세 가지 기준 말씀을 모르면 음성도 끝내 알아듣지 못한다 성령님은 말씀을 벗어난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 응답이 늦어질 때 여쭈어야 할 질문은 따로 있다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도 반드시 뜻이 있다 성령님께 여쭈면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문제를 풀기 전에 사람을 먼저 살피게 하신다 여쭙는 사람은 조급하게 말하지 않는다 입술의 말을 맡기면 끊어진 관계가 회복된다 성령님이 주신 지혜로 나는 매일 문제를 해결한다 여쭙고 순종한 만큼만 다음 단계가 열린다 오늘도 나는 성령님께 여쭈며 하루를 시작한다 성령님과 함께 천국같이 살다가 천국으로 간다 성령님을 사랑하면 행복이 백배로 커진다 나는 날마다 천국같이 행복하다 기쁨은 형편의 결과가 아니라 마음의 성벽이다 성령님의 열매는 억지로 맺히지 않는다 거하면 맺히고 애쓰면 지친다 성령님과 함께 걷는 사람은 결코 혼자 걷지 않는다 하루 종일 성령님을 의식하며 사는 연습 냄비를 집어 드는 일도 무릎 꿇는 일과 같다 성령님은 지친 사람에게 반드시 새 힘을 주신다 넘어진 자리가 남을 세우는 자리가 된다 성령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오늘 한 걸음 내디디라 완벽을 기하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령님과 함께 꿈을 꾸면 그릇이 먼저 만들어진다 하나님의 꿈은 언제나 한 영혼을 향한다 성령님은 전도할 문을 활짝 열어 주신다 나는 책을 나의 분신으로 삼았다 좋은 책 한 권이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운다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아는가 모든 영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한다 성령님은 자신을 말하지 않고 예수님을 말씀하신다 마지막까지 함께 가 주시는 분이 계신다 천국같이 살다가 천국으로 갑시다 당신을 억만 번이나 축복합니다 저자 소개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성령님은 참으실 뿐 무디신 분이 아니다 당신은 오늘 누구의 기분을 살폈습니까?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남편의 표정을 살피고, 아내의 말투를 살피고, 상사의 안색을 살핍니다. 그런데 정작 내 안에 계신 분의 마음은 살피지 않습니다. 나도 오랫동안 그랬습니다. 성령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성령님을 능력으로만 여겼습니다. 필요할 때 부르고 쓰임이 끝나면 잊어버리는 힘 같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새벽이었습니다. 마음에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아들아, 나는 힘이 아니다. 나는 너와 함께 사는 사람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무너졌습니다. 함께 사는 분의 기분을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놀라운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말은 헬라어 “뤼페오”(lypeo)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이런 낱말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돌은 상처받지 않습니다. 기계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인격만 상처받습니다. 그러니 성령님이 근심하실 수 있다는 말은 약하시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와 관계 맺기를 선택하셨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성령 충만을 구합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 세 시간, 일곱 시간씩 골방에 무릎 꿇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더 부어 달라고, 더 채워 달라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목이 더 말랐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목마르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8)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셨습니다. 생수의 강은 구해야 할 무엇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흐르고 있는 강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입니까? 강이 마른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강을 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책은 성령 충만을 더 받는 법을 다루지 않습니다. 이미 오신 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다룹니다. 손님으로 대할 것인가, 주인으로 모실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성령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무디신 분이 아닙니다. 참으신다는 말과 아프지 않으시다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나는 이제 하루에도 여러 번 이렇게 여쭙니다. “성령님, 기분 상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 짧은 기도가 내 말과 내 얼굴과 내 하루를 바꾸었습니다. 나는 지금 천국같이 행복합니다. 당신도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천국같이 살다가 천국으로 갑시다. 당신을 억만 번이나 축복합니다. 2026년 8월 30일 김 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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