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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곳간에 흐른 기름부으심

김열방 지음

책 소개

요셉이 준비하고 나누었던 곳간의 이야기를 통해 재정과 청지기 직분을 살펴봅니다. 성경의 흐름을 따라가며 지혜로운 준비와 책임, 필요를 채우고 이웃을 섬기는 태도를 돌아봅니다.

목차

머리말 성구 제1부 · 재정의 기름부으심은 하나님에게서 온다 1. 재정에도 기름부으심이 있다 2. 감옥에서도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3. 바로의 꿈은 하나님이 보내신 초청장이다 4. 사람은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5. 만 이 년의 침묵은 낭비가 아니다 6. 부르심은 갑자기 오고 준비는 미리 되어 있다 7.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으라 8.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니이다 9.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 10. 지혜는 배워서 얻고 계시는 받아서 얻는다 11. 애굽의 술객이 풀지 못한 것을 성령님이 푸신다 12. 재정의 문은 지혜의 문 뒤에 있다 13. 하나님은 돈보다 사람을 먼저 준비시키신다 14. 기름부으심은 자리가 아니라 사람에게 임한다 15. 가난은 형벌이 아니고 부는 상급이 아니다 16. 당신의 감옥에도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 제2부 · 미래를 읽는 눈을 가지라 17. 일곱 암소와 일곱 이삭 18. 풍년은 반드시 지나간다 19. 흉년은 반드시 온다 20. 두 번 보이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21.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라 22. 풍년 속에서 흉년을 보는 사람 23. 미래를 아는 것이 재정의 시작이다 24. 때를 분별하는 자가 재물을 지킨다 25.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으라 26. 풍년의 기억은 흉년에 지워진다 27. 위기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다 28.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길을 여신다 29. 경제의 흐름 뒤에 하나님의 손이 있다 30. 내일을 보지 못하면 오늘을 다 써버린다 31. 예언은 자랑이 아니라 대비를 위해 주어진다 32. 성령님은 오늘도 미래를 보여 주신다 제3부 · 모으는 지혜 33.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세우라 34. 요셉의 주특기는 곳간 관리였다 35. 감독관을 두라 36. 오분의 일을 거두라 37. 오분의 사로 살고 오분의 일을 저장하라 38. 네 곳간에 복을 주시리라 39. 곳간이 없으면 땀 흘려도 남지 않는다 40. 야곱의 이십 년이 남긴 교훈 41. 빚 곳간을 헐고 저장 곳간을 지으라 42. 각 성읍에 나누어 쌓으라 43. 곳간은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 44. 적치는 적금이다 45. 큰 복을 담으려면 큰 곳간을 지으라 46. 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더라 47. 노예도 죄수도 곳간이 필요하다 48. 하나님의 창고지기로 살라 제4부 · 나누는 지혜 49. 모으는 것보다 나누는 것이 어렵다 50.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51. 창고를 여는 손이 진짜 부자다 52. 흉년에도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53. 온 지면에 기근이 있을 때 54. 열방이 애굽으로 몰려왔다 55. 재정은 생명을 살리는 통로다 56. 나누는 자에게 더 주시는 하나님 57. 값없이 주는 것과 지혜롭게 주는 것 58. 질서 있게 나누라 59. 형제를 살리는 양식 60. 원수를 갚지 않고 도리어 먹이다 61.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셨다 62. 재정의 목적은 결국 구원이다 63. 애굽의 부가 이스라엘을 살렸다 64. 당신의 창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제5부 · 재정의 기름부으심을 입은 사람 65. 사브낫바네아,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는 자 66.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67. 인장 반지와 세마포 옷과 금사슬 68. 서른 살의 청년 총리 69. 성실은 재정의 기초다 70. 정직한 저울을 가진 사람 71. 유혹을 이긴 사람에게 재물을 맡기신다 72. 요셉의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 73. 므낫세, 모든 고난을 잊게 하시다 74. 에브라임,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시다 75. 용서가 재정을 지킨다 76. 교만하면 창고가 무너진다 77. 하나님을 잊은 부는 오래가지 않는다 78. 요셉보다 크신 예수 그리스도 79. 성령님이 오늘의 요셉을 세우신다 80. 당신에게도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있다 책을 닫으면서 저자 소개 판권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재정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저는 있습니다. 통장 잔고를 몇 번이나 확인하고, 다음 달에 나갈 돈을 손가락으로 세어 보고, 천장을 바라보며 “하나님,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고 물었던 밤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재정이 신앙과 상관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도는 기도이고 돈은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당 안에서는 하나님을 찾고 예배당 문을 나서면 계산기를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재정을 침묵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비유의 절반 가까이가 돈과 재물과 청지기 직분을 다룹니다. 잠언은 저울과 빚과 보증과 게으름을 반복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만 맡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곳간도 맡으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재정을 모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방식을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창세기 41장에는 한 청년이 나옵니다. 그는 노예였고 죄수였습니다. 이력서에 쓸 것이 없었습니다. 학벌도 인맥도 자본도 없었습니다. 열일곱에 팔려 와 열세 해를 지하에서 보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하루아침에 당대 최강대국의 재정을 총괄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일곱 해 동안 온 나라의 곡식을 모았고, 그다음 일곱 해 동안 그 곡식을 열방에 나누어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바로는 그 이유를 한 문장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창세기 41:38) 돈이 아니었습니다.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재정의 기름부으심이라고 부릅니다. 기름부으심은 성전 기물에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고 모으고 나누는 손에도 임합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에게 지혜를 부으시면 그 사람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세지 못하는 것을 세고, 남들이 열지 못하는 창고를 엽니다. 이 책은 창세기 41장 한 장을 붙들고 씁니다.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요셉의 열네 해가 그 한 장 안에 다 들어 있고, 재정에 관한 하나님의 원리가 그 한 장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본문을 다섯 부로 나누어 걸어갈 것입니다. 기름부으심이 어디서 오는지, 미래를 어떻게 읽는지, 어떻게 모으는지, 어떻게 나누는지, 그리고 그 기름부으심을 입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차례로 보겠습니다. 한 가지만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기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가르칠 자격이 없고, 성경도 그것을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재정이 따라오고, 그 재정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요셉이 모은 곡식은 요셉의 배를 채우지 않았습니다. 그 곡식은 애굽을 살렸고 열방을 살렸고 결국 자기를 팔아넘긴 형들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그 형들에게서 한 민족이 나왔고 그 민족에게서 구주가 나셨습니다. 곡식 한 알이 그렇게 멀리까지 갔습니다. 당신에게도 창고가 있습니다. 크든 작든 있습니다. 그 창고를 누가 채우시고 그 창고를 누구를 위해 여는지가 이 책의 전부입니다. 읽으시면서 한 가지만 붙드십시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큰 결심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요셉의 곳간도 첫날에는 비어 있었습니다. 이제 나일 강가로 갑니다. 바로가 꿈을 꾸던 그 새벽으로 갑니다. 김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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