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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방의 요한계시록3
책 소개
요한계시록의 여인과 용, 짐승의 장면을 통해 영적 싸움과 믿음의 인내를 다루는 시리즈 제3권입니다. 상징과 성경의 흐름을 따라가며 독자가 붙들어야 할 소망과 분별의 태도를 묵상합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전쟁 제1부 하늘에서 시작된 싸움 제1장 해를 옷 입은 여자 제2장 붉은 용이 서 있고 제3장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싸울새 제4장 참소하던 자가 쫓겨나고 제5장 어린 양의 피와 증언하는 말씀으로 제6장 광야로 도망한 여자 제7장 남은 자손과 더불어 싸우려고 제2부 두 짐승의 정체 제8장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제9장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제10장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하고 제11장 땅에서 올라온 또 다른 짐승 제12장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제13장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제14장 지혜가 여기 있으니 제3부 어린 양과 함께 선 자들 제15장 시온산에 선 십사만 사천 제16장 새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제17장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천사 제18장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 제19장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제20장 흰 구름 위에 낫을 든 이 제4부 마지막 재앙과 대접 제21장 유리 바다 가에 서서 제22장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 제23장 진노의 일곱 대접 제24장 그래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제25장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제5부 무너지는 바벨론 제26장 큰 음녀의 정체 제27장 어린 양이 그들을 이기시리로다 제28장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제29장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제30장 하루 동안에 임하리니 제31장 상인들이 울고 애통하는 이유 제6부 이긴 자로 사는 오늘 제32장 참소를 이기는 피 — 의 제33장 광야에서 먹이시는 손 — 성 제34장 상처가 나은 자리 — 건 제35장 바벨론을 떠나는 부요 — 부 제36장 지혜가 여기 있으니 — 지 제37장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평 제38장 죽도록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 생 제39장 천국같이 살다가 천국으로 갑시다 나가는 말 부록 1 이긴 자의 무기 부록 2 요한계시록 12~18장의 주요 원어 부록 3 온전한 복음 일곱 글자와 성구 부록 4 서른아홉 장 묵상 길잡이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들어가는 말 —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전쟁 당신은 왜 신앙생활이 이렇게 힘든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까? 바르게 살려고 하는데 더 어려워집니다. 정직하게 일하는데 손해를 봅니다. 예배를 지키려는데 방해가 옵니다. 우연이 겹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12장에서 무대가 열린다 요한계시록 12장이 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지금까지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았습니다. 촛대와 보좌와 인과 나팔이었습니다. 12장에서 커튼이 걷힙니다. 무대 뒤가 보입니다. 거기에 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용이 왜 여자를 쫓는지, 왜 교회가 핍박받는지가 드러납니다. 에베소서가 말한 그 씨름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바울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에베소서 6:12) 혈과 육이 아니라고 합니다. 3권은 이 한 절이 무엇을 뜻하는지 계시록의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 그러나 두려움의 책이 아니다 여기서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영적 전쟁을 말하면 사람들이 두려워집니다. 어디에나 마귀가 있는 것 같고 모든 일이 공격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정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용이 등장하는 그 장에서 용이 쫓겨납니다. 하늘에서 자리를 잃습니다. 이긴 방식이 무엇이었는가 3권 전체의 기둥이 되는 한 절이 있습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요한계시록 12:11) 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으로 이겼는지 밝힙니다. 어린 양의 피와 증언하는 말씀입니다. 무기가 아닙니다. 전략도 아닙니다. 특별한 능력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것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 이미 있습니다. 어린 양의 피는 이천 년 전에 흘려졌습니다. 증언하는 말씀은 오늘 우리 손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기는 데 필요한 것을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손에 든 것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두 짐승과 표 13장에서 두 짐승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손과 이마에 받는 표가 나옵니다. 이 대목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두려워하고 가장 많이 억측합니다. 이 책은 억측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이 밝히신 것만 말하고 밝히지 않으신 것은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두 개의 표가 대립합니다. 어린 양의 인을 받든지 짐승의 표를 받든지입니다. 중립이 없습니다. 바벨론이 무너진다 17장과 18장에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집니다. 바벨론은 창세기 11장의 바벨탑에서 시작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상징입니다. 하나님 없이 사람의 힘으로 하늘에 닿으려는 모든 시도입니다. 그것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그 앞에 초청이 있다 무너지기 직전에 한 음성이 들립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4) 나오라고 하십니다. 심판 직전까지 부르십니다. 여기서도 추수가 계속됩니다. 2권에서 확인한 구조가 3권에서도 반복됩니다. 계시록은 심판의 책이 아니라 추수의 책입니다. 이 땅에 임하는 나라 용이 왜 그렇게 급하게 움직입니까. 요한계시록 12장 12절에서 답을 줍니다.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아는 쪽은 마귀입니다. 우리가 아니라 그쪽이 조급합니다. 이 사실을 붙들면 두려움의 방향이 바뀝니다. 온전한 복음이 여기서도 흐른다 의·성·건·부·지·평·생. 3권에서도 일곱 글자가 흐릅니다. 참소를 이기는 피에서 의를 보고, 광야에서 먹이시는 손에서 성령님의 공급을 보고, 상처가 나은 자리에서 건강을 보고, 바벨론을 떠나는 자리에서 참된 부요를 보고, 지혜가 여기 있다는 선언에서 지혜를 보고,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다는 말씀에서 평화를 보고, 생명을 아끼지 않은 자리에서 생명을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방법 앞의 두 권과 같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 한 줄의 권면이 있습니다. 그 한 줄을 오늘 하루 붙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곁에 두십시오. 이 책은 성경으로 안내할 뿐입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담대함 이 책을 덮을 때 남아야 할 것이 담대함입니다. 용은 이미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짐승의 권세에는 기한이 있습니다. 바벨론은 하루 만에 무너집니다. 그리고 우리 손에는 피와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커튼 뒤를 봅니다. 고개를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