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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기도
책 소개
안수 기도와 성령의 능력에 관한 저자의 신앙적 이해를 다룹니다. 안수에 대한 믿음, 사역을 준비하는 기도, 기름부으심과 사역의 지속성을 주요 주제로 삼습니다.
목차 요약
• 안수 기도에 대한 믿음과 이해 • 사역을 준비하는 기도 생활 • 지속적인 안수와 간구 • 기름부으심을 바라보는 관점 • 사역을 막는 요소와 일상의 실천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 머리말 ] “이 책을 통해 많은 응답을 주겠다” 당신은 안수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나는 전에 안수를 많이 받았고 지금은 안수를 많이 하 고 있습니다. 안수는 내 삶과 사역에서 빼놓은 수 없는 중 요한 위치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안수를 통해 많은 치유와 은사, 축복과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은 몇몇 목회자를 위한 책이 아닌 나의 불쌍한 양 무리들을 위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많은 응답을 주 겠다. 육신의 생각으로 이 책을 거부하지 마라. 이 책을 귀 하게 여기라. 안수 기도는 내가 정한 방법이다.’ 나는 그 음성을 듣고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주님, 이렇게 귀한 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어릴 때 유명한 신유 사역자인 현신애 권사님에게 여러 번 안수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나의 외할머니가 “현신 애 권사님이 집회하러 매주 지방에 내려오시니 그때 안수 받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나는 안수라는 말을 처음 들었 기 때문에 궁금해서 외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안수가 뭔데요?” “손을 얹는 거야.” “네? 손을 얹어요? 어떻게요?” “그냥 툭툭 치면서 지나가는 거야.” 그 말을 들은 나는 ‘툭툭’이라는 말보다 ‘친다’는 말이 더 크게 들려서 안수 받는 것이 무척 두려웠습니다. ‘얼마나 세게 칠까? 많이 아프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할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강단에 오른 현신애 권사님은 그동안 치유 받은 기적들 을 간증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안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 다. 그분은 의자에 앉아 사람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여 자 기 앞을 지나가게 했습니다. 예배당 전체에 길게 줄을 서 서 한 명씩 권사님 앞으로 지나가는데 1초 만에 가볍게 툭 툭 치면서 안수하셨습니다. 나는 놀랐습니다. ‘어, 이게 뭐야? 안수가 이렇게 간단한 거야?’ 사람들은 반드시 치유 받는다는 믿음으로 버스를 대절 해서 권사님을 따라다니며 반복해서 안수 받았습니다. 대부분이 암이나 간질, 중풍, 악성 피부병 등 의술이 포 기한 불치의 병자들이었습니다. 나는 그분이 쓴 책도 읽어 보았는데, 집에 강도가 들어 칼에 복부를 찔린 사람이 병 원에서 수술했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계속 위가 썩어 들어 가고 구더기가 가득했는데 권사님에게 안수 받고 깨끗하 게 치유 받은 이야기, 암환자가 안수를 받고 화장실에 갔 는데 암 덩이가 쏟아져 나왔다는 이야기, 피부병으로 온몸 이 거북이 껍질처럼 되었는데 아기 피부처럼 깨끗해졌다 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실려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나의 외할머니는 종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분이었습 니다. 외할머니가 우리 집에 함께 산 적이 있었는데 방에 서 기도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입술을 중얼거리며 한국 말과 방언을 섞어서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셨고 그렇 지 않을 때는 성경을 펴놓고 읽거나 찬송하셨습니다. 외할머니는 그 일을 천국 가시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하셨습니다. 나는 군대에 갈 때 주위에서 받은 용돈을 모 두 할머니에게 드렸고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내가 인사하러 찾아갈 때마다 할 머니는 내 머리에 안수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나는 그런 영적인 재산을 귀하게 여겼고 그것을 상속받고자 열망했 습니다. 그런 마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습니다. 나는 할머니만 아니라 신령한 주의 종을 만나면 주저하 지 않고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로 나는 20대에 교회를 다니면서 담임 목사님에게 찾아가 자주 안수를 받았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도 군대에 서 휴가를 나왔을 때도 그리고 명절 때마다 부모님의 권유 로 매번 목사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렸는데 그때마다 무릎 을 꿇고 안수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목사님은 내 머리에 안수하며 간절히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아들을 축복하시어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 야와 엘리사 같은 큰 능력을 주시고 솔로몬 같은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의 종으로 귀하게 사용하여 주소서.” 그 기도가 응답이 되어 나는 20대부터 전국과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며 안수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9세에는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법>이란 책을 출간했는데 그때부터는 사역이 폭발적으로 확장되었습니 다. 내 책을 본 사람들이 전국과 세계에서 나를 강사로 초 청했고 내가 예수 이름으로 안수할 때 어린아이부터 노인 에 이르기까지 다들 성령이 임하고 방언이 터지고 더러운 귀신이 소리를 지르며 떠나가고 병이 치유되었습니다. 내가 안수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분들에게 축복 기도를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기도해 주세요”라며 그분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 기 때문에 그분들이 자연스럽게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잡는 것은 정 말 중요합니다. 주일마다 예배에 참석해서 설교 듣고 성경 공부하고 상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의 종에게 부탁해 서 안수 기도를 받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안수를 통해 기도 응답이 즉시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언젠가는 응답이 올 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그렇게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주의 종에게 찾아가서 안수 기도해 달라 고 부탁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내게 큰 능력이 있으니 내 가 알아서 안수해 주겠다”고 하지 않고 자신에게 나아와 간절히 부탁하는 사람에게만 안수하셨습니다. 안수를 통 해 죽은 자가 살아나고 불치의 병이 치유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 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 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 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 니라.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 드는 무리를 보시고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 라.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마 9:18~26) 바울도 안수 받았습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제자이자 사 도라고 존경받는 베드로에게 안수 받은 것이 아닌 아나니 아라는 평신도에게 안수 받았습니다. 아나니아는 주님의 지시를 받고 가서 안수했고 그 즉시 바울의 보이지 않던 눈이 깨끗이 치유되고 성령으로 충만케 되었습니다. 이때 주님은 ‘안수’라는 방법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당신도 겸손한 마음으로 안수 기도를 받으십시오. 예수님은 ‘구원자’이면서 동시에 ‘안수자’이십니다. 주의 종이 손을 얹을 때 전능하신 예수님이 함께 손을 얹으십니다. 그러면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 치유됩니다. 주의 종이 안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 성령이 임합니다. 둘째, 은사가 불 같이 일어납니다. 셋째, 신유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넷째, 축사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다섯째, 능력이 전달됩니다. 여섯째, 일꾼으로 세워집니다. 일곱째,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이 책을 귀하게 여기고 손에 잡고 여러 번 읽기 바랍니 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100권, 200권 선물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과 용기를 내어 주의 종을 찾아가십시오. 안수 기도를 받고 싶다고 말하고 예약하십시오. 가만히 있으면 평생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움직이십시오. 2024년 5월 22일 김열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