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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방의 스카이 책쓰기

김열방 지음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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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열방의 스카이책쓰기 머리말 한 줄의 학벌과 한 권의 책 제1부 스카이보다 높은 길이 있다 제1장 졸업장은 한 줄, 책은 한 권이다 제2장 서울대 교수도 책을 못 쓴다 제3장 스펙의 길과 스토리의 길 제4장 스카이는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다 제2부 논문은 짜깁기고 책은 창조다 제5장 논문 한 편에 1년, 책 한 권에 한 달 제6장 남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착각하지 말라 제7장 완벽주의가 책을 막는다 제8장 인용의 학문에서 깨달음의 저술로 제3부 스카이 없이도 스카이를 넘는다 제9장 프로필 한 줄은 만들면 된다 제10장 학문 없는 범인이 세상을 뒤집었다 제11장 다음 세대 저자를 세우라 제12장 자녀에게 졸업장 대신 책을 남기라 제4부 기름부음이 학위를 이긴다 제13장 다니엘의 10배 지혜 제14장 바울의 책과 가죽 종이 제15장 처음 시작하는 자의 특권 제16장 책 한 권으로 세계를 가르치라 맺음말 당신의 이름은 책 위에 남는다 부록 하나 100일 집필 계획 부록 둘 나의 목차 만들기 부록 셋 이 책이 남긴 문장들 부록 넷 자주 묻는 스무 가지 판권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한 줄의 학벌과 한 권의 책 이 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세 글자가 있습니다. 스카이입니다.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온 나라가 그 세 글자를 향해 달립니다. 나는 그 세 글자를 나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묻고 싶습니다. 그 세 글자를 손에 넣은 다음에는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0년을 공부하고 손에 남는 것은 한 줄입니다. 그 한 줄은 마흔이 넘으면 힘을 잃습니다. 그런데 책 한 권은 100년이 지나도 책입니다. 나는 서울대와 고려대와 연세대 교수님들도 자기 책은 쓸 줄 모른다고 말합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논문을 쓰는 훈련을 받았지 자기 책을 쓰는 훈련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재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 일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은 양쪽 모두에게 희망입니다. 스카이를 나온 사람에게는 그 좋은 머리에 이 훈련만 얹으면 놀라운 책이 나온다는 희망입니다. 스카이를 못 간 사람에게는 이 자리에서만큼은 출발선이 같다는 희망입니다. 성경은 이 문제를 아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공회 앞에 선 베드로와 요한을 사람들이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어부들이 남긴 책을 2000년이 지난 지금 온 세계가 읽습니다. 그날 그들을 심문하던 학자들의 글은 한 편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무엇이 남습니까? 학위가 아니라 기록이 남습니다. 이 책은 4부로 되어 있습니다. 스카이보다 높은 길이 있다는 것, 논문과 책은 다른 물건이라는 것, 스카이 없이도 스카이를 넘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름 부음이 학위를 이긴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학벌을 깎아내리려고 쓴 책이 아닙니다. 배운 것은 귀합니다. 다만 배운 것이 당신 안에만 머물면 당신과 함께 끝난다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그릇에 담긴 물은 그릇이 깨지면 쏟아지지만, 흘려보낸 물은 땅으로 스며 어디선가 다시 올라옵니다. 이 책에는 성경의 사람들과 함께 교회사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베드퍼드 감옥의 땜장이 존 번연, 신학교를 나오지 않은 찰스 스펄전, 구두를 수선하던 윌리엄 캐리, 예일에서 퇴학당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가 나옵니다. 그들 가운데 학벌로 이름을 남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물으십시오.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리고 다 읽으면 덮고 앉으십시오. 오늘 첫 문장을 쓰십시오. 2026년 8월 30일 천재멘토 김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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