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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천사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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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목차 성구 제1부 천사는 부리는 영이다 1. 성경이 말하는 천사를 만나라 2. 천사보다 억만 배나 크신 성령님 3. 하나님은 필요해서 천사를 지으신 것이 아니다 4. 천사는 창조의 구경꾼이었다 5. 계급은 있으나 신급은 없다 6. 스스로 무너진 별들 제2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7. 천사가 섬기는 단 한 분 8. 명령 없이는 손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9. 종에게 절하지 말라 제3부 천사의 실체를 성경으로 보라 10. 천사는 대개 사람의 모습으로 온다 11. 날개는 그룹과 스랍의 것이다 12. 아기 천사는 성경에 없다 13. 아브라함의 상 앞에 앉은 손님들 14. 천사의 주소는 보좌 앞이다 15.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않는다 16. 하늘에는 밤이 없다 17. 죽지 않는 것과 스스로 계신 것은 다르다 18. 수호천사, 성경이 말한 만큼만 제4부 하늘의 도움은 이렇게 온다 19. 눈을 열어 주셔야 보인다 20. 천사는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21. 전쟁의 무기 목록에 천사는 없다 22. 고치시는 분은 언제나 하나님이시다 23. 떡을 놓고 간 손과 떡의 주인 24. 지혜는 천사보다 가까운 곳에서 온다 25. 소식은 천사가 전하고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다 26. 쇠사슬을 벗기고 돌을 굴린 손 27. 추수 때의 일꾼들 제5부 천사를 바르게 알고 살아가라 28. 권능은 천사가 아니라 성령님에게서 온다 29. 성경이 말한 데까지만 말하라 30. 천사를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식하라 제6부 더 깊은 질문 앞에 서라 31. 이름이 밝혀진 두 천사 32. 지키는 그룹과 불태우는 스랍 33. 나라 위에 선 손과 그 위의 손 34. 천사도 기뻐하고 사모한다 35. 나사로를 데려간 손길 36. 부르면 오는 천사는 성경에 없다 37. 기도는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다 38. 천사가 부를 수 없는 노래 39. 일곱 사자와 그 오른손의 주인 40.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제7부 성경 속 천사의 순간들 41. 창세기 6장, 두 갈래의 오랜 해석 42. 지어진 자가 스스로 무너지다 43. 여호와의 사자는 다르다 44. 천사도 모르는 그날 그때 45. 천사의 말보다 큰 것은 사랑이다 46. 나귀가 먼저 보았다 47. 하룻밤에 끝난 앗수르의 진영 48. 판결하시는 분과 집행하는 자들 49.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군대 50. 시내산의 불과 천만 천사 51. 하늘까지 닿은 사다리 52. 허벅지를 잡히고 이름을 얻다 53. 포도주 틀에 찾아온 큰 용사여 54. 늙은 제사장이 잃은 목소리 55. 무덤 앞에서 들은 첫 소식 56. 천사를 배웠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라 맺는 글 저자 소개 판권
머리말 · 본문 미리보기
머리말 당신은 천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성령님과 천사를 바르게 아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합니까? 나는 이 책을 쓰기 오래전부터 이 두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았습니다. 성경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수많은 천사가 등장합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했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을 증언했고, 초대교회의 복음 전파를 도왔습니다. 성경이 이토록 자주 말씀하는 존재를 우리가 모른 채 지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사람은 천사를 성경이 아니라 상상과 경험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천사를 지나치게 신비화합니다. 어떤 사람은 천사에게 기도하거나 천사의 도움을 직접 구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천사의 존재 자체를 부인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준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믿고, 성경이 말씀하지 않는 것은 함부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성경적인 믿음입니다. 나는 20년 전에 한 가지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꿈속에서 흰옷을 입은 빛나는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가 내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일을 멈추지 말고 계속하세요.” 그리고 내 몸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 순간 지쳐 있던 몸에 새로운 힘이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뒤에도 그 일은 오랫동안 내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경험 자체를 붙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꿈속에서 본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일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성경을 다시 읽다가 예수님의 법적인 아버지인 요셉을 떠올렸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중요한 인도하심을 여러 차례 꿈으로 받은 사람입니다. 천사는 꿈에 나타나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 1:20) 또 천사는 꿈에 나타나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라고 말했습니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마 2:13) 헤롯이 죽은 뒤에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라는 인도하심도 꿈에서 받았습니다.(마 2:19-20) 요셉은 꿈 자체를 믿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꿈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내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하시다면 꿈을 통해서도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꿈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나는 지금도 20년 전의 그 경험을 소중하게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경험보다 더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개인의 경험은 말씀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 안에서 분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의 경험을 증명하려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천사를 함께 배우려는 책입니다.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질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천사는 누구입니까? 천사는 왜 창조되었습니까? 천사는 어떻게 하나님을 섬깁니까? 천사는 사람을 어떻게 돕습니까? 천사는 종말에 어떤 일을 감당합니까? 사람마다 수호천사가 있습니까? 천사에게 날개가 있습니까? 나는 이 질문들을 하나씩 성경 앞에 놓고 답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 책은 일곱 부 쉰여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천사가 어떤 존재로 지어졌는지를 살핍니다. 2부에서는 경배를 받으실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확인합니다. 3부에서는 천사의 모습과 실체를 성경이 말한 만큼만 들여다봅니다. 4부에서는 하늘의 도움이 우리에게 어떻게 오는지를 봅니다. 5부에서는 천사를 바르게 알고 살아가는 길을 다룹니다. 6부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묻는 더 깊은 질문 앞에 섭니다. 7부에서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천사가 등장하는 성경의 장면들을 차례로 따라갑니다. 어느 부를 먼저 펴도 좋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차례로 읽으실 때 이 책이 향하는 하나의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 결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이 책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바로 보혜사이신 성령님입니다. 많은 사람이 천사를 성령님과 혼동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천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성령님은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천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내심을 받아 섬기는 사역자입니다. 이 차이를 분명히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천사를 바르게 이해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천사보다 억만 배나 크십니다. 천사를 바르게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높이게 됩니다. 그리고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천사에 대한 호기심만 커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보혜사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